롬복 마타람 몰, 오랜만에 주말나들이

롬복 마타람 몰

마타람 몰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타람 몰‘에 다녀왔다. 가끔 혼자 오는 일은 있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에피센트럼과 트랜스마트 같이 크고 세련된 곳이 생겨난 이후로는 왠지 발길이 뜸해졌던 곳이다. 애들을 데리고 같이 가려해도 의사표현이 확실해진 이후부터는 ‘덥고 놀이기구나 실내놀이터가 없는 곳’은 안 가려하는 게 이유다. 나는 이곳 롬복에서 오랫동안 … 더 읽기

당일치기로 다녀온 롬복 쿠타

롬복 쿠타

당일치기로 ‘롬복 쿠타’에 다녀왔다. 발리 화산문제로 구정기간의 예약이 죄다 취소되어, 몇 년만에 처음으로 할 일 없는 구정을 보내게 된 것이다. 남들 쉴 때 같이 쉴 수 있어 연휴기분이 나기도 하지만, 백 개가 넘게 취소된 예약을 생각하면 지옥같기도 하다. 원치 않은 강제 연휴를 집에서 할 일없이 보내기가 아쉬워 당일치기로 가족과 함께 롬복 남부 쪽을 다녀오기로 한 … 더 읽기

롬복 자야카르타 호텔에서

롬복 자야카르타 수영장

롬복 자야카르타 호텔 롬복에서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이곳이 휴양지라 리조트들이 지척에 무척 많다는 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년 중 한번 해외여행 계획 짜기도 힘든 것이 사실인데, 우리는 주말에 시간이 남으면 ‘가까운 리조트나 가서 놀다 올까?’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할 수 있다. 하루 전날이나 당일 아침에 예약해도 부담이 없다. 리조트에서 논다고 하면 꽤 많은 지출이 … 더 읽기

제일 바쁜 일요일

일요일 오후 공원에서

나의 일요일 일요일에는 특별히 중요한 일이 없다면 가족들과 함께 일단 밖으로 나가고 본다. 보통 9시~10시 쯤에 일어나 준비해서 나가는데 정해진 주말 기본 코스는 에피센트럼 몰에서 커피와 도너츠를 먹고 2층의 오락실과 놀이터를 가는 것이다. 가끔은 1박2일 정도의 특별코스가 있고, 다른 코스와 새로운 시도 등을 하기도 하지만 그런 계획이 없는 날은 대부분 기본코스로 진행된다. 몰에서 점심까지 먹고 … 더 읽기

서른아홉에서 마흔으로

롬복 노보텔 뉴이어 행사

16년의 12월 마지막 밤을 멋진 불꽃놀이와 함께 보내며 이제 서른아홉에서 마흔으로 넘어왔다. 세월 빠르다는 식상한 말이 뼈저리게 공감된다. 마흔아홉에서 쉰으로 넘어가는 나이가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작년의 마지막 밤은 노보텔 GM의 초대로 꾸따에 있는 노보텔에서 보냈다. 크리스마스나 12월31일과 같은 뭔가 특별한 날에는 조용히 집에서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는데, 막상 집을 벗어나 특별한 공간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