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 빠당, 내가 좋아하는 인도네시아 식 백반집 음식

나시 빠당

나시 빠당 – 빠당 음식점의 특징은 식당 테이블에 앉으면, 종업원이 따로 주문받는 것 없이 접시에 담긴 각종 음식들을 내 테이블에 죄다 가져온다는 것이다. 테이블이 모자라서 2층으로 쌓아올리기도.. 그리고 자기가 먹은 음식에 대해서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롬복 마타람 몰, 오랜만에 주말나들이

롬복 마타람 몰

마타람 몰 지난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타람 몰‘에 다녀왔다. 가끔 혼자 오는 일은 있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데리고 온 것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에피센트럼과 트랜스마트 같이 크고 세련된 곳이 생겨난 이후로는 왠지 발길이 뜸해졌던 곳이다. 애들을 데리고 같이 가려해도 의사표현이 확실해진 이후부터는 ‘덥고 놀이기구나 실내놀이터가 없는 곳’은 안 가려하는 게 이유다. 나는 이곳 롬복에서 오랫동안 … 더 읽기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

새끼 고양이

아범아, 올해도 고양이 농사가 풍년이구나. 요즘 들어 고양이들이 내 주변에 자주 출몰한다. 흔한 길고양이 뿐 아니라 새끼 고양이, 임신한 고양이들도 평소와 다르게 자꾸 눈에 띄는 것이, ‘아 벌써 고양이 수확철인가? 올해는 고양이 농사가 풍년이네.’라는 농담을 할 정도. 원래 고양이들이 많은 롬복이긴 해도, 이쪽 본 섬의 고양이들은 길리의 고양이들과 달리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좀 있는 터라 … 더 읽기

안성맞춤랜드, 그리고 남사당패가 들려주는 바우덕이 이야기

안성맞춤랜드

집근처 봄 나들이, 안성맞춤랜드 처가댁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안성맞춤랜드’라는 곳이 있다. 이름에 ‘랜드’가 붙어 있어서 막연하게 놀이기구가 있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곳.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안성맞춤’의 안성이 이 동네 ‘안성’을 가리킨다. 아내가 알려줘서 처음 알았던 얘기다. 혹시나싶어 ‘그러면 안성탕면의 안성도 여기겠네?’라고 장난스레 물으니 ‘어, 안성탕면 공장 이 근처에 있어. … 더 읽기

다시 찾은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추억 어린 어린이 대공원 ‘어린이 대공원’에서의 기억은 삼촌네와 우리 가족들이 혼잡한 버스를 타고갔던 어린이 날이었다. 내가 6~7살 무렵이었으니 이게 벌써 35년 전의 일이다. 어린이 날이라 엄청난 인파로 혼잡했던 어린이 대공원은 그 당시 최고의 놀이동산이었다. 그때는 아직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도 없었던 시절이었으니까. 몇 장면들은 어렴풋하게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날 사촌누나가 무슨 일로 크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