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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에서 마흔으로
16년의 12월 마지막 밤을 멋진 불꽃놀이와 함께 보내며 이제 서른아홉에서 마흔으로 넘어왔다. 세월 빠르다는 식상한 말이 뼈저리게 공감된다. 마흔아홉에서 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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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
어느날 찾아온 고양이, 반복되는 후회 사무실에 다시 고양이들이 찾아와줬으면 좋겠다. 있을 땐 그 고마움과 소중함을 모르고 없어진 뒤에 후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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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하지만 다시 스타크래프트
원효대사급 깨달음과 스타크래프트 지난 주에 후배 가 일주일 동안 우리 동네에 머물렀다. 비행기 타고 오가는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 이상하게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