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봉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눈물나는 시 한편.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시인 정채봉이 쓴 시다.  정채봉 –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 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 더 읽기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

고양이

어느날 찾아온 고양이, 반복되는 후회 사무실에 다시 고양이들이 찾아와줬으면 좋겠다. 있을 땐 그 고마움과 소중함을 모르고 없어진 뒤에 후회 한다. 다시 돌아온다면 정말 잘해 줄텐데, 다시 돌아와줘서 고맙다고 참치캔을 하나 따 줄텐데.. 어느날 정말 신기하게도 새끼 고양이들이 찾아왔다. 너무 반가웠다. 다음날 바로 마트로 가서 고양이 사료는 무엇으로 살지 둘러보다가 소세지도 하나 샀다. 물에 적신 휴지로 … 더 읽기